본문 바로가기
Where to Be

내 아이 자존감 키우기 #4

by Speech Bubble 2022. 12. 5.



아이들은 사랑을 먹고 자란다

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수많은 시련들을 마주하게 될 우리 아이들이다.
세상이 주는 시련들 앞에 굴복하지 않고
훌훌 털고 일어나 전진할 수 있게 하려면
자녀의 회복탄력성을 키워주면 된다.

이 회복탄력성은
자존감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자녀의 자존감의 키우기 위한 방법으로
앞 선 글에서 성취감과
(자녀의) 의견 존중에 대해 다룬 바 있다.

오늘은 자존감 키우기의 가장 좋은 방법인
"사랑 표현"에 대해 하려 한다.

아이들은 사랑을 먹고 자란다


사랑을 풍부하게 받고 자란 아이들은 구김이 없다.
구김이 없기에 상대방의 말이나 행동을
왜곡해서 받아들이지 않는다.
세상을 바라보는 눈이 바르고 긍정적이다.

사랑이란 눈에 보이지도
만져지지도 않기에
표현하지 않으면 모른다.

"내가 일하는 것이 다 우리 가족을 위한 일이지!"
라고 하는 분들도 계시다.
맞다. 그러하다.
하지만, 자녀는 엄마빠가 열심히 일하는 것이
자기를 사랑해서라는 것을 이해하기엔 아직 어리다는 것을 염두에 둬야 한다.

아이들은 끊임없이 사랑을 표현해줘야 안다.
아이들이 알아들을 수 있는
아이들의 언어로 말이다.

아이들의 사랑 언어는
눈 맞춤, 미소, 포옹,
공감의 말 "그랬구나"와
따뜻한 말
"고마워, 미안해, 사랑해"이다.

오늘 내 자녀를 꼭 안고 말해주자.
"00이는 정말 소중한 존재야. 태어나줘서 고마워."라고...

'Where to Be'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이는 엄마의 말끝에서 자란다  (0) 2023.03.23
어린이집 적응기간 #1  (0) 2023.01.12
내 아이 자존감 키우기 #3  (7) 2022.12.02
내 아이 자존감 키우기 #2  (2) 2022.12.01
내 아이 자존감 키우기 #1  (1) 2022.1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