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존으로 유명하다는 투썸플레이스 마산 저도점을 방문했다.
과히 그럴 것이 루프탑에서의 전망은
체한 사람 속도 뻥 뚫어줄 듯했다.
방문한 날은 애석하게도 날이 흐렸는데
맑은 날 방문한다면
인생샷은 물론이거니와
바닷바람에 스트레스를 날려버리기에 좋을 것 같았다.
단, 많이 아쉬웠던 점은 손님들의 주 연령대가 50대 이상으로 오랜만의 나들이로 기분이 좋으셨던지 다소 큰 소리로 대화를 하시는 분들이 많았다. 게다가 카페 안에서 감을 깎아 먹는 분들도 계셔 카페주인이 보신다면 기분이 언짢으시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이 많은 분들 중에서도 매너 있고 점잖은 분들은 많다.
하지만, 이처럼 몇 명의 비매너적인 행동을 하는 어른들로 인해 다수의 바른 어르신들이 환영받지 못하는 선입견과 인식을 만들어 내는 것이 아닐까 생각하며 씁쓸하였다.
하늘과 바다 그리고 바닷바람.
분위기는 좋았으나 분위기를 즐기기에는 다소 시끄러운 장소였다.
▪︎장점
1) 주차공간
2) 넓은 카페공간
3) 분쇄기의 탄맛 없는 맛있는 아메리카노
4) 다양한 종류의 디저트
5) 포토존 맛집
▪︎아쉬운 점
1) 시끄러움
투썸플레이스 마산저도점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구산면 큰개길 15
055-221-09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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