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에 숨은 보물 같은 곳을 발견했다!
게장은 간장은 다소 비린 거 같아 양념게장을 선호하는 나였다. 하지만 오늘 나의 편견을 깬 곳을 발견하였으니..
이름하여 "저도게장장식"!
마산 로봇랜드에 갔다가 우연히 발견하게 된 어촌마을.
그 곳에 너무 짜지도, 비리도 않은 간장게장을 만났다.
두툼하게 꽉 찬 살은 한 입에 훑기에도 양이 많았다.
재첩국을 먹는 듯한 진한 바지락국도 시원하며
입을 개운하게 해 주고, 기본반찬들도 정갈하고, 사장님도 친절하셨다.
너무 맛있어서
유명해지지 않기를 바라는 나 자신을 마주한 곳이다.
▪︎좋은 점
1) 넓은 주차공간
2) 탁 트인 바다뷰
3) 친절한 사장님
4) 맛있는 기본반찬(특히 바지락국, 고들빼기, 젓갈)
5) 빠른 서비스(반찬 리필)
6) 짜지 않고, 비리지 않은 맛있는 게장
▪︎아쉬운 점
1) 자차 필수
저도게장정식
창원시 마산합포구 구산면 구복리 289
055-222-5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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